이마트에 갔다가 "커먼 머스크" 거북이 한마리와 함께 그로비타 스타트 세트 L 와 몇가지 필요한 용품들을 충동 구매했다.
- 커먼 머스크 한마리 : ₩35,000
- 그로비타 스타트 세트 L : ₩63,000
- 수족관 장식물 (쉼터) : ₩6,000
- 그로비타 거북이 전용 사료 : ₩8,000
- 그로비타 네이처 페블 : ₩11,500
인터넷에서 거북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것들은 따로 구매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것 같다. 쉼터는 구매한 것을 사용하지 않고 커다란 돌맹이를 넣어 주었다.
거북이의 움직임이 너무 없는 것 같아 구글링을 해보니 수온을 26℃ 정도로 유지해야 하며, 온도는 변온동물인 파충류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정보를 확인하고 마음이 조금은 급하게되어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수중 히터를 구매했다.
아쿠아이엘 수족관 울트라 히터 25W - ₩26,000
중앙의 버튼을 눌러서 온도를 맞추는 방식인데 일단 수온을 25℃ 로 조정해보았다. 10분 정도 후에 거북은 따뜻한 것이 좋은지 바위밑에서 히터 주변으로 이동해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겨울이 다가오자 좀더 출력이 강한 동일 회사 100W 제품으로 교체를 해주었다.
아쿠아이엘 수족관 울트라 자동 히터 100w : \29,750
참고자료
Common Musk Turtle (Stinkpot): Species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