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는 ❶ Buyee 회원 가입 ➜ ❷ 구매 접수 (결제) > ➜ 구매 대행 ➜ 구매 상품 창고 보관 ➜ ❸ 배송요청 (결제) ➜ 배송 순서로 진행했다. 결제는 Paypal 을 사용했다.
❷ 구매 접수 과정에서 결제한 내역이다.
물품가격 : ¥5,480
Buyee 서비스 수수료 : ¥300
표준 요금제 : ¥500 ( 보험 플랜으로 물품 파손 등에 대한 보상을 위한 기본 보험 )
총합 : ¥6,280 ( $44.09)
소비세 누락으로 추가 금액 결제가 필요하다는 메일을 수신하고 ¥548(3.85)금액을 추가 결제 했다.
❸ 배송과정에서 결제한 내역이다.
Buyee 창고에 구매한 상품이 도착하며 배송 요청을 하게 되는데 국제 배송료 ¥1,515($10.82) 를 지불하고 배송처리를 했다. 배송비 세부 내용을 보면 상품 판매자 ➜ buyee , buyee ➜ 나 두가지 항목으로 배송비가 정산되어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배송 기간은 9일 정도 소요되었다. 상품은 꼼꼼하게 박스에 다시 포장되어 배송되었다. (박스포장 사진은 없음)
건전지(CR2032, 3V)가 포함되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케이블들로 테스트 해보았다. 테스트 기기의 LED 을 이해하기 위하여 아래 이미지를 참고
미래의 이야기지만 붉은 배 거북의 경우 다 자란 거북이의 갑각 길이가 20.3~37.5cm 라고 하니 걱정이 된다. 이런 이유에서 지나치게 커지는 거북을 감당하지 목하고 하천에 유기하여 생태 교란을 야기하는 것 같다.
A, B 는 아주 온순하여 같이생활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C가 나타나면서 먹이를 두고 다툼을 버리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다툼 보다는 C가 독식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먹이를 주면 C 는 순식간에 다가와 먹이를 먹어 치워버리고 심지어 A, B 가 먹으로 하는 것 까지 밀치고 먹어버린다. 이런 먹성 때문에 크기가 순식간에 커졌다. 결국 좀더 큰 사육 환경을 제공하기로 결심을 했다.
먼저 3자 광폭 수조를 구매했다. 수조를 구매하면서 장식용 편석과 핀셋을 같이 구매했다. 수조는 올디망으로 구매했는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이유인 것은 모르겠지만 가지고 있던 구피용 그로비타 올디아망 사각 수조와 비교하면 투명도가 차이가 심해서 놀랐다. 강도 역시 그다지 강하지 않아 칼로 쉽게 흠집을 낼 수 있었다.
타일의 특성사 정확한 길이로 재단은 어렵기 때문에 미리 조금 작은 크기로 재단하는 것이 필요했다. 절단 면은 가지고 있던 그라이터 공구로 연마하여 매끄럽게 해주었다.
3자 수조 크기에 걸맞는 22L 외부 필터를 알리에서 $171.62에 구매했다. 구매 금액이 $150 을 초과하면서 관세 ₩39,390 을 납부했다. 납부는 카카오뱅크에서 했는데 너무 간단해서 놀랐다. 생각해보면 번거럽더라도 관세 허용 금액을 고려하여 $150을 초과하지 않도록 나눠서 주문을 했더라면 가격과 배송이 더 단순했을 것 같다.
관세 이슈로 배송 지연이 있었지만 물건은 잘 도착했다. 별다른 설명서가 없어 구매 사이트의 이미지를 참고해서 조립을 시작했다.
설치를 마치고 전원을 켜도 동작하지 않았다. 윙윙 거리는 소라만 날뿐 이었다. 여러 가지 테스트 과정을 통해서 DC-2500L 모터 흡입력이 충분하지 않아 수조의 물을 22L 통에 흡입하여 필터를 통과한 물을 다시 배수구로 보내지 못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추측 해보았다. 모터 고장 여부 확인을 위하여 수조에 넣어 테스트 하다 물이 1m 정도 솟구쳐 청소하느라 애를 먹었다. 모터는 정상이었다. 입으로 출수구 호스를 빠는 동시에 모터를 구동해보는 등의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다가 결국 포기하고 일단 더 강력한 임의 DC-4000L 모터를 추가로 구매했다. 이과정에서 추가 몇가지를 더 구매했다.
아크릴 의자를 이용하여 휴식처를 만들어 보았는데 상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참고로 아크릴 의자는 마감이 썩 좋지는 않았다. 특히나 굽힘 부분이 아주 어색했다. 아크릴 의자 위에 편석을 놓아 두었는데,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거북이 쉽게 오르지는 못했다.
주문후 1주일 후에 도작한 히팅 램프는 최대 85W을 지원하는 E26/E27 호환 램프 1개와 3개의 전구(25W * 2, 50W*1)로 아주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아쉬운 것은 고정 집게와 전등을 연결하는 자바라 힘이 너무 약해 쉽게 아래로 휘어버린다.
환불을 요청 했던 "DC-4000 제품" 을 판매자가 아주 빠르게 다시 보내왔다. 아마도 새로 구매한 제품은 여분으로 보관해야 할 것 갔다.
새로 도착한 DC-4000 모터를 장착해보았다. DC-2500 과 다르게 DC-4000 은 호수 연결 파트 직경이 20/25/30mm 만을 지원하고 있어 (동봉된 Multifunctional pagoda connector을 이용하면 18mm 호수 연결이 가능하다) 20mm Hose Joint 부품에 호스를 바로 연결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실리콘 테이프 을 이용하여 물이 새지 않도록 마감을 하였다.
모터를 설치하고 전원을 연결해 보았으나 DC-2500 경우와 같이 수조의 물을 기대한 것 과 같이 흡입하지 못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다 모터의 상단 출수구를 열고 모터에 물을 가득 주입한 다음 전원을 연결해보았다. (Quick Connector 을 사용하고 있어 이 작업을 쉽게 할 수 있었다. )
마침네 상상만했던 그대로 동작했다. 반송한 DC-2500 제품 역시 같은 방식으로 작동을 시도하였더라면 동작하였을 것 같다. 최대 속도로 동작하는 경우에 역시 DC 모터 특유의 회전 소음만 있었다.
한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모터와 외부 호스를 연결하는 부품에 방수를 위한 고무링(waterproof rubber ring ) 이 누락되어 실리콘 테이프를 이용하여 간이 링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파트 누락을 이유로 분쟁을 신청했고 $5.60 을 환불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고무링을 별도로 구매하여 세팅을 해야 할 것 같다.
추가로 22L 외부 스텐인리스 필터 통에 5L 여과재를 추가 구매하여 구성했지만 통을 가득 채우지는 못했다.
2021년 초 구매하여 문제없이 사용하던 가성비 ThinkPad E15 노트북을 잘사용하고 있었다.
ThinkPad E15 (라이젠5 Pro 3세대 4650U, 8GB DDR4 RAM, M2 256GB SSD) 는 Free DOS 버전으로 구팡에서 ₩663,230 에 구매했다.
그런데 ... "메모리 8GB 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하여 결국 11마존에서 노트북용 메모리를 구매했다. 이왕이면 큰것이 좋을 것 같아 Lexar DDR4 3200 32GB 제품을 구매했다.
메모리 추가
메모리 추가를 위해서는 ThinkPad E15 노트북 하부를 분리해야 하는데 볼트를 푸는 것 이외에 헤라와 같은 도구가 있으면 보다 쉽고 안전하게 하부를 분리할 수 있다. (이전에 다이소에서 3,000 원에 구매한 것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구글 검색 자료를 보면 안전을 위하여 바이오스 설정에서 Built in Battery 설정을 비활성화 하고 작업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그냥 작업 한것이 너무 부주의하게 작업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일 들었다.
노트북 하부를 분리하면 팬 우측 금속 커버로 보호된 부분이 램 슬롯이다. 커버 고정은 단단하게 되어 있지 않아 쉽게 분리할 수있다. 프라스틱 스퍼저(Spudger) 도구를 사용하면 컴퓨터 부분을 안전하게 해체할 수 있다.